[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안지만(31·삼성 라이온즈)와 한현희(21·넥센 히어로즈)가 최소 경기 20홀드 신기록에 나란히 도전한다.
한현희는 8일 현재 37경기에 출전해 19홀드를 기록 중이다. 한현희가 앞으로 2경기 안에 1홀드를 따내면 신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역대 최소경기 20홀드는 2012년 SK 와이번스 박희수(31)가 기록한 40경기이다.
↑ 한현희와 안지만이 최소 경기 20홀드에 도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현희가 신기록을 달성하더라도 또 다시 경신할 기회가
한편 역대 20홀드를 선점한 선수가 최종 1위를 차지한 경우는 10번 가운데 8번으로 그 수치가 80%에 달한다. 신기록의 주인공 탄생과 함께 향후 시즌 홀드왕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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