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박주영(29)의 부르사스포르(터키)행이 점쳐지고 있다.
터키 언론 ‘포토마치’는 “부르사스포르가 세뇰 귀네슈 감독의 제자인 박주영에게 정식 영입 제의를 했다.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는데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부르사스포르는 귀네슈 감독이 이끌고 있다. 귀네슈 감독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FC 서울에서 박주영을 지도했다.
박주영이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펼쳤지만, 자신의 지도 아래 기량을 회복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 박주영은 아스날을 떠나 새로운 소속팀을 찾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박주영은 2013-14시즌을 끝으로 아스날에서 방출됐다. 7월 1일자로 무적(無籍) 신세다. 이적료 없이 어느 팀과도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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