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10승 무산/사진=MK스포츠 |
류현진 10승 무산, 선발 등판 했지만 3회에 조기강판…'한이닝 최다·연속 피안타'
'류현진'
악몽 같은 2회를 보낸 류현진(LA다저스)이 결국 조기강판을 면치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최종 성적은 2 1/3이닝 10피안타 2볼넷 2탈삼진 7실점. 투구 수는 72개, 평균자책점은 3.65까지 올랐습니다.
한편 상대 선발 저스틴 벌랜더는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에이스입니다. 2006년 올해의 신인을 수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돈 뉴컴 이후 최초로 올해의 신인, 사이영, MVP를 석권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18번의 등판에서 7승 7패 평균자책점 4.71로 다소 주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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