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수원원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투입한 수원 정대세가 아쉬워하고 있다.
'빅매치'에서 수원은 전반 로저와 산토스의 골과 후반 김은선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울산과 수원은 승점 3점을 따내고 1,2위 포항, 전북과 선두 대결 펼치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한편, 2014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했던 국가대표팀 GK 정성룡은 결장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