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4천여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0일 진행된 네덜란드-아르헨티나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1회차 게임에서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힌 참가자가 모두 4750명이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10.1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스포츠토토 제공
네덜란드-아르헨티나전의 전반전(0-0)과 최종 스코어(0-0, 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정확히 예측한 이들 적중자들 가운데 10만원을 베팅한 축구팬 25명은 이번 회차 최고 상금인 101만원을 가져가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건 191명에게는 각각 1010원씩 돌아간다. 정확히 맞힌 4750명의 축구팬들은 오는 11일부터 2015년 7월 10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맞대결로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브
라질 월드컵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승에 올랐다”며 “브라질 월드컵 3-4위전과 결승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도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1회차에서 나온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은 6419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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