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8회초를 마무리한 삼성 안지만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며 미소 짓고 있다.
롯데 에이스 장원준은 6회말 1사 상황까지 2실점하며 괜찮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삼성 박해민의 머리를 고의성 없이 맞추며 자동 퇴장 당했다. 올시즌 3호 헤드샷 퇴장.
삼성 에이스 윤성환은 7이닝 무실점 호투후 마운드를 불펜에 물려줬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