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아레스 / 사진=FC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
'수아레스'
FC바르셀로나가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를 최종 영입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과 수아레스 영입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확한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영국과 스페인 언론의 추정 액수가 서로 다르게 측정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페인 언론사는 일제히 8100만 유로 (한화 약 1123억 원)으로 발표했으나, 영국 언론들은 9500만 유로 (약 1317억원)으로 전했습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다음주 수아레스와 메디컬테스트를 거친 뒤 5년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수아레스를 영입하면서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와 함께 강력한 남미 공격수 3명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한편 수아레스는 2014 브라질월드컵 도중 이탈리아의 조르지오 키
이 때문에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 데뷔전은 11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아레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아레스 바르셀로나도 큰 결정 한 듯" "수아레스 바르셀로나 메시, 네이마르, 수아레스...대박이다" "수아레스 저러니 세계 최강 축구팀일만 하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