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질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지난 11일 NC전에서 30호 홈런을 쳐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한 박병호가 팀 동료인 강정호와 함께 팬 사인회를 가졌다.
박병호가 한 여학생 팬의 “홈런왕 박병호”라 새긴 천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리그 2위의 넥센은 전날 경기에서 3위의 NC를 꺾어 2.5차로 승률을 벌려 놓은 반면 NC는 전날 패배에 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