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브라질이 네덜란드에 패하며 대회 4위에 머물렀다. 브라질은 지난 4강전 대패의 충격을 만회하지 못했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이끈 브라질(피파랭킹 3위)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3·4위전 네덜란드(피파랭킹 15위)와의 경기에서 판 페르시의 선제골과 블린트 추가골, 종료직전 터진 바이날덤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면서 0-3으로 패했다.
브라질 헐크와 네이마르 그리고 알베스가 팀의 패배를 보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사진(브라질 브리질리아)=ⓒ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