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도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2014-2015 KT금호렌터카 WGTOUR 챔피언십(총상금 1억원)' 섬머시즌 2차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의 코스는 골프존 비전시스템의 인터불고 경산 CC(파73/6,278m)이다. 계곡을 따라 만들어진 코스로 업 다운이 심하고 그린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퍼팅 능력이 우승을 가늠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은이 대회 시작 전 연습스윙을 위해 스윙 플레이트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2차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KLPGA 정회원에게
KT금호렌터카가 주최하고 MFS, 미션 애슬릿케어, 1879 폴리페놀, 모리턴이 후원하는 이번 WGTOUR 대회는 7월 28일 SBS 골프를 통해 녹화중계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시흥)=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