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최고인기선수 나성범(25·NC)가 시즌 20호 홈런을 터트렸다.
나성범은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했다. 팀이 8-1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나성범은 넥센 6번째 투수 송신영과 6구 승부 끝에 들어온 공을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대형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20호.
NC는 나성범의 홈런으로 9-1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13일 목동 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무사 NC 나성범이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사진(목동)=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