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러 팀 승리를 이끈 조정원이 절박했던 각오를 밝혔다.
한화는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선발 이태양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8-3승리를 거뒀다.
이날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조정원은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둘러 팀 승리를 견인했다.
↑ 조정원이 경기 전 절박했던 각오를 밝혔다. 사진(인천)=한희재 기자 |
경기 종료 후 조정원은 “최근 계속해서 선발 기회가 주어졌는데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조정원은 “마음을 편하게 먹고 모든 플레이를 공격적으로 하려고 생각했다. 그것이 좋은 플레이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올 시즌 끝까지 1군에서 살아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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