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첫 3연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화는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각각 홈런 2방을 치면서 10타점을 합작한 김경언과 김태완의 맹활약속에 12-3의 대승을 거뒀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앨버스가 삼진 7개를 솎아내면서 5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힘을 보탰다.
기쁨을 나누는 한화 선수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