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신예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1)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로 떠났다.
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출신의 모라타와 메디컬 테스트를 비롯한 모든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2,000만 유로(한화 약 279억원)에 이른다.
↑ 모라타가 유벤투스로 완전 이적했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향후 레알 마드리드는 2015-16, 2016-17시즌 직후 최대 3,000만 유로의 금액으로 모라타를 복귀시킬 수 있다. 모라타는 지난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했다.
[ksyreport@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