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해설진이 스타워즈 캐릭터로 변신했다.
메이저리그의 이모저모를 보여주는 ‘MLB CUT4’는 애리조나 해설진의 ‘깜짝 변신’을 소개했다.
‘FOX스포츠 애리조나’에서 애리조나 중계를 맡고 있는 스티브 버시움과 밥 브렌리는 21일(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각각 스타워즈에 나오는 스톰 트루퍼와 츄바카로 분장해 오프닝 멘트를 했다.
↑ 애리조나 해설진이 스타워즈 캐릭터로 변신했다. 사진= MLB Cut 4 |
버시움과 브렌리는 지난해 류현진이 애리조나 원정에서 3안타를 기록했을 당시 그에게 ‘베이브 류스’라는 별명을 붙여준 해설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