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단장이 스타급 선수 영입을 선언했다.
영국 가디언 등은 21일(한국시간) 우드워드 단장의 말을 빌려 맨유가 스타 선수들을 데리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드워드 단장은 맨유TV를 통해 “현재 구단의 자금 상황은 풍족하며, 이적 자금은 충분하다. 맨유 팬들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반 할 감독과 영입 대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보도된 것보다 훨씬 많은 이적협상이 진행 중이다. 슈퍼스타를 포함한 대형 공격수 영입도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루크 쇼(19), 안데르 에레라(25)를 영입한 맨유는 최근 칠레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7·유벤투스),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
한편, 지난해 7위에 머무른 맨유는 이번 시즌 팀 재건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프리시즌 투어를 앞둔 맨유의 이적시장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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