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VfL 오스나브뤼크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오스나브뤼크는 독일 3부리그에 속해있다.
도르트문트의 지동원(23)은 4-2-3-1 대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을 뛰었다. 페널티킥이 선언된 반칙으로 전반 34분 선제골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 도르트문트가 오스나브뤼크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지동원(23)은 선발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반을 뛰었다. 사진=지동원의 입단 후 ‘첫 터치’ 사진을 게시한 도르트문트 공식홈페이지 |
2013-14 분데스리가 및 독일 FA컵 준우승팀 도르트문트는 8월 14일 오전 1시부터 분데스리가·FA컵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슈퍼컵에서 대결하는 것으로 2014-15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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