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아사다 마오, 쌍둥이 처럼 똑같이 옷입고…'이건 뭐 절친인증'

↑ '소트니코바 동영상' '아사다마오' / 사진=소트니코바 SNS

소트니코바-아사다 마오, 쌍둥이 처럼 똑같이 옷입고…'이건 뭐 절친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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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일본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와의 인증샷을 올려 화제입니다.

소트니코바는 20일 자신의 SNS에 '마오와 함께'라는 문구와 더불어 보라색 유니폼으로 맞춰 입은 자신과 아사다 마오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후지 TV 피겨스케이트 예능 프로그램 '더 아이스 2014'를 통해 만났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아사다 마오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평소 그와 친한 동료 후배들을 초대해 무대를 꾸밉니다. 소트니코바는 최근 일본에 자주 방문해 아사다 마오와 더욱 친해졌다는 후문입니다.

소트니코바는 올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중 러시아 모스크바 '로스텔레콤 컵'과 일본 오사카 'NHK 트로피' 출전을 확정지었습니다.

한편 김연아는 최근 일본 연예계 진출설이 흘러나왔지만 소속사 측이 강력 부인했습니다.

올댓스포츠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다수의 연예기획사가 김연아에게 연예계 진출 제안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일본 기획사로부터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 제안이 들어와도 김연아가 일본 방송에 출연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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