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NC 김경문 감독이 6회초 2사 1루서 NC 김종호의 2루땅볼이 1루에서 아웃판정을 놓고 합의 판정(비디오 판독) 요청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과 김태한 코치, 채태인이 궁금증을 못 참고 비디오 판독실을 쳐다보고 있다. 비디오 판독결과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됐다.
이날 NC는 올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6승4패 평균자책점 4.76의 웨버가 선발 등판, 팀 3연승에 도전한다. 3연승을 질주 중인 선두 삼성은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5승4패 평균자책점 5.36의 배영수가 등판해 팀 4연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