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국가대표 수비수 페페(31·레알 마드리드)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미국 연예스포츠 전문매체 ‘스플래쉬 닷컴’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충격적으로 변신한 페페의 헤어스타일을 포착했다. 페페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프리시즌을 맞아 미국서 투어 중이다.
페페는 이날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UCLA 대학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사진과 같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채 나타나 팀 동료들의 주목을 받았다.
↑ 포르투갈 수비수 페페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페페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의 G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뮐러에게 박치기를 시도해 곧바로 퇴장당하는 불명예를 얻었다. 첫 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한 포르투갈(3위·1승1무1패)은 결국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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