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KIA 선발 송은범이 3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이성우 포수와 마운드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3연패에 빠진 KIA는 올시즌 12경기에서 3승4패, 평균자책점 7.53으로 부진한 송은범이 지난 5월 23일 롯데전 이후 64일만에 선발 복귀전을 갖는다. 이에 맞선 한화는 지난달 말 대체선수로 합류한 외국인 투수 타투스코가 선발로 나서 5경기만에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