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SK 김강민(32)이 시즌 12호 홈런을 신고했다.
김강민은 27일 문학 넥센전에 5번 타자로 나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강민은 팀이 3-6으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밴 헤켄으로부터 우익수 뒤 솔로 홈런을 기록,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 SK 김강민이 넥센 에이스 밴 헤켄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한편 담 증세로 등판 일정을 미루기도 했던 에이스 밴 헤켄은 4이닝 만에 4실점(4자책)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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