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로트바이스 에센과의 평가전에서 5-1로 승리했다. 로트바이스 에센은 독일 4부리그에 속해있다.
도르트문트 소속의 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대표 지동원(23)은 후반 시작과 함께 4-2-3-1 대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으나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 도르트문트가 에센과의 평가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지동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으나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사진=도르트문트 공식홈페이지 화면 |
중앙 수비수 네벤 수보티치(26·세르비아)와 중앙 공격수 치로 임모빌레(24·이탈리아)는 각각 전반 22분과 30분, 팀의 3번째와 5번째 골을 넣었다. 수보티치와 임모빌레 모두 이번
도르트문트는 8월 2일 오전 2시 30분부터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키에보 베로나와 평가전을 가진다. 2013-14 분데스리가 및 독일 FA컵 준우승팀 자격으로 8월 14일 오전 1시부터 분데스리가·FA컵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슈퍼컵에서 대결하는 것으로 2014-15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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