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아역배우 갈소원이 LG의 승리기원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갈소원은 시구 전 봉중근에게 시구교육을 받고 마운드에 서 어린이의 시구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제대로 된 시구동작을 선보였다.
갈소원이 시구를 마친 후 손을 흔들어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가운데 LG 봉중근이 사인한 갈소원의 글러브가 눈길을 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