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9일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7.41%는 삼성-LG(1경기)전에서 삼성이 LG에 완승할 것이라 예상했다.
LG의 승리 예상은 29.51%로 집계됐고 나머지 13.11%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4~5점)-LG(2~3점), 삼성 승리 예상(9.01%)이 1순위로 집계됐다. 선두 삼성은 4연패 이후 6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지난 주말 3위 NC와의 3연전을 스윕하면서, 뒤따르고 있던 넥센, NC등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 사진=MK스포츠 DB |
2경기 롯데-두산전에서는 롯데 승리 예상(45.83%)이 두산 승리 예측(39.60%)보다 높게 집계됐고 같은 점수대 예상(14.61%)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6~7점)–두산(4~5점), 롯데 승리 예상(7.51%)이 1순위로 집계됐다. 4위 롯데는 지난 일요일 LG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5연패를 끊어냈다. 하지만 그 동안의 부진으로 3위 NC와는 6.5경기차로 벌어졌고 5위 두산에겐 2경기차로 쫓기고 있어 4위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주말 휴식기를 가진 두산은 현재 3연패 중. 이번 롯데와의 3연전을 스윕하면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롯데가 6승 3패로 우세하다.
3경기 NC-KIA전에선 NC 승리 예상(61.73%)이 KIA 승리 예상(24.73%)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예측됐고 같은 점수대 예상(13.60%)이 뒤를 이었다. 최종
한편 주말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52회차 게임은 오는 29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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