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버쿠젠 류승우 / 사진=레버쿠젠 공식홈페이지 화면 |
레버쿠젠 류승우, 동점골 기록 후 바로 퇴장…"대체 왜?"
'레버쿠젠 류승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 공격수 류승우가 골을 넣었지만, 3분만에 퇴장당했습니다.
류승우는 28일(한국시간) 독일 아헨의 티볼리 경기장서 열린 알레미나이 아헨과의 친선경기에 후반 교체투입돼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35분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레버쿠젠은 이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패배의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을 비롯해 지몬 롤페스, 외메르 토프락 등을 선발로 내세워 볼 점유율 65%로 경기를 지만 전반 30분 선제골을 내주며 패배의 위기에 몰렸습니다.
그러자 로거 슈미트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류승우를 비롯해 6명을 대거 교체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류승우는 동점골을 넣으며 감독의 기대에 부흥했지만 류승우는 경고 누적으로 골을 넣은 뒤 3분 만에 퇴장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최근 지난 13일 벨기에 클럽과의 친선경기에서도 골을 넣으며 류승우는 점차 팀 내에 자신의 위치를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레버쿠젠은
레버쿠젠 류승우 동점골 후 퇴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레버쿠젠 류승우 동점골 기쁨도 가시기 전에 퇴장이라니" "레버쿠젠 류승우 경고 누적으로 퇴장? 친선인데 쫌 봐주지 심판 너무했다" "레버쿠젠 류승우, 경고 조심하세요..오늘 뭔가 안타깝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