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야수 박용택(35)이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박용택은 28일 잠실구장서 열린 2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롯데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이 안타로 박용택은 올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함과 동시에 박용택은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하게 됐다.
이는 프로야구 통산 38번째 기록이다.
↑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박용택이 좌익수 1루타를 치고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잠실)=곽혜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