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6 동점상황 8회초 무사 1, 3루 찬스서 삼성 구원투수 안지만을 상대로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친 황목치승의 결승타에 힘입어 7-6으로 승리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 선발 장원삼(9승 3패)은 LG 트윈스 선발 임정우(1승 5패)를 상대로 시즌 10승에 도전했으나, 6이닝 3실점 후 마운드서 내려갔다.
승리한 LG 유원상과 항목치승이 밝게 웃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