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인턴기자] 넥센 히어로즈 주장 이택근(34)이 2루타 하나가 모자라 사이클링히트를 눈앞에서 놓쳤다.
이택근은 30일 목동 한화전서 4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으나 사이클링히트 기록 달성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삼켰다.
↑ 넥센 히어로즈 주장 이택근이 30일 목동 한화전서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이택근은 “최근 1,3번 타자들(서건창, 유한준)이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연결고리 역할을 잘하는 것이 팀에 플러스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말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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