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인턴기자] LG 정성훈(34)이 멀티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4-3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정성훈은 1일 잠실 넥센전서 1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0-2로 뒤진 1회말 추격의 솔로포를, 3-4로 지고 있던 7회말에는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3타점을 쓸어 담았다. 정성훈의 역전포에 힘입어 LG는 2연패를 끊는 기분 좋은 승리를 올렸다.
↑ LG 정성훈이 1일 잠실 넥센전서 멀티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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