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인턴기자] 넥센 강정호(27)가 시즌 30호 홈런의 고지를 밟았다.
강정호는 2일 잠실 LG전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상대 선발 리오단의 2구째 변화구를 노려 좌익수 뒤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20m.
↑ 넥센 강정호가 잠실 LG전서 선제 스리런포를 쳐, 시즌 30호 홈런을 신고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이택근의 1타점 적시타와 강정호의 선제 투런 홈런으로 1회말 현재 넥센이 LG에 3-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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