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2회말 2사 1루에서 SK 임훈의 강습타구에 손 부위를 맞은 NC 선발 에릭이 손민한으로 교체되면서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이날 NC는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8승4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중인 에릭이 선발 등판한다. 에릭은 지난 6월 17일 롯데전에서 시즌 8승을 챙긴 이후 7경기에서 4연패를 당했다.
SK는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 10승6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중인 에이스 김광현이 선발로 나서 개인 4연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