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14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조별리그 3차전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10위)과 세르비아(세계랭킹 7위)의 경기가 벌어졌다.
한국 김연경이 상대 밀어넣기를 블로킹으로 막아내고 있다.
한편, 한국은 태국과의 예선 1차전과 독일과의 예선 2차전을 3-1로 꺾고 쾌조의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세르비아와의 경기를 끝으로 1주차 예선 라운드를 마치고 브라질 상파울루로 건너간다. 9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지는 예선 라운드 2주차 경기 상대는 브라질, 미국, 러시아다.
[매경닷컴 MK스포츠(화성)=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