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태풍이 야구를 멈추게 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3일과 4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삼성과 KIA의 경기가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훼손된 구장 지붕 패널 복구 작업과 시설물 안전점검 필요로 인해 취소되었다”고 전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태풍 나크리의 강풍으로 인해 지난 2일 챔피언스 필드 지붕 플라스틱 판넬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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