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NC 선발 찰리가 1회말 1사 1, 2루 SK 이재원을 상대하면서 볼 판정에 불만을 품고 김준희 구심에게 과격한 어필로 퇴장을 당하고 있다.
이날 NC는 올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9승5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중인 찰리 쉬렉이 선발 등판해 2연패 탈출에 나섰다.
이에 맞선 SK는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 6승 9패 평균자책점 6.09를 기록중인 채병용이 선발로 나서 주말 3연전 스윕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