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31)과 김승회(33)가 팀 내 투타 MVP로 선정됐다.
롯데는 4일 “7월 월간 MVP로 최준석, 김승회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다솜홈서비스 7월 월간 MVP로 선정된 최준석은 7월 한 달간 22경기에 나와 79타수 24안타 (타율 0.304), 3홈런 20타점으로 활약하며 중심타선을 이끌었다.
↑ 김승회가 7월 한 달간 가장 잘 던진 롯데 투수로 선정됐다. 사진=MK스포츠 DB |
루이까또즈 7월 월간 MVP 김승회는 6경기 7과 2/3이닝동안 무실점, 3세이브를 기록하며 마무리 투수로 나와 팀의 승리를 완벽하게 지켜냈다.
김승회의 시상식은 6일 경기 전 실시하며 상금 50만원과 루이까또즈 가방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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