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의 우완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가 부상 후 처음으로 공을 만졌다.
뉴욕 라디오 방송인 ‘WFAN’의 리포터 스위니 무티는 5일(한국시간) 다나카가 50개 정도의 캐치볼을 던졌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다나카는 땀에 젖었지만 미소 지은 얼굴로 느낌이 좋으며, 통증 없이 공을 던졌다고 전했다.
↑ 다나카 마사히로가 캐치볼을 통증 없이 소화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올해의 신인을
이후 정밀검진 결과 팔꿈치 인대에 부분 손상이 발견되면서 훈련을 중단한 상태였다. 현재는 수술대신 재활 치료를 택한 상태. 일단 캐치볼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재활의 첫 걸음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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