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토마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저스틴 토마스(30)가 6일 잠실 두산전서 선발 데뷔전을 갖는다.
팀이 5연패에 빠진 중요한 순간에 국내 무대서 첫 선발로 등판한다. KIA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 선발로 토마스를 예고 했다.
토마스는 7월27일 입국해 31일 NC 다이노스전에 중간 계투로 등판했다. 1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6km에 슬라이더, 서클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졌다. 이후 시차 적응 등의 문제 때문에 선발 등판 일정이 미뤄졌다.
토마스는 선발 데뷔전부터 무거운 책
토마스는 올 시즌 LA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 솔트레이크 소속으로 20경기에 출장해 4승 8패 평균자책점 5.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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