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오픈 개막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하반기 대장정에 돌입한다. 7일부터 대전유성골프장(파70 6864야드)에서 열리는 제1회 매일유업오픈이 막을 올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총 상금 3억원, 우승 상금 6000만원이다. 올 시즌 투어 상금 경쟁이 치열하여 이 대회가 중요하게 됐다.
현재 상금 1위는 2억 7535만원의 이기상(28·플레이보이골프)이다. 2위 박준원(28·코월)이 2억 7248만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그외에도 김승혁(28) 김우현(23·바이네르)도 언제든지 뒤집을수 있다.
↑ 매일유업오픈 7일 개막했다. 사진=KPGA제공 |
이번 대회가 열리는 유성골프장은 파 72에서 파 70 으로 줄어서 장타와 쇼트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1~4라운드를 J골프에서 중계(12시~17시)할 예정이다.
[evelyn100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