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삼성 박한이 우익수가 2회초 2사 2루 롯데 전준우의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았다가 뒹구는 바람에 볼을 빠뜨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이날 롯데는 올 시즌 18차례 등판해 9승 5패, 평균자책점 5.16의 유먼이 선발로 나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노린다.
이에 맞선 삼성도 올 시즌 9승 5패 평균자책점 3.85의 윤성환이 선발 등판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