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3회말 무사 1, 2루에서 삼성 나바로가 롯데 선발 유먼을 상대로 시즌 24호 역전 스리런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이날 롯데는 올 시즌 18차례 등판해 9승 5패, 평균자책점 5.16의 유먼이 선발로 나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노린다.
이에 맞선 삼성도 올 시즌 9승 5패 평균자책점 3.85의 윤성환이 선발 등판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