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초 2사 1루 넥센 박병호가 시즌 35호 홈런, 투런포를 치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불펜 앞쪽에서 소사가 귀를 만지고 있다.
두산 베어스 김강률이 드디어 첫 선발 데뷔전을 치른다. 첫 선발 출장하는 두산 김강률은 넥센 히어로즈(15승 4패)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반면 넥센 선발 밴헤켄은 다승 15승과 평균자책점 2.79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