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26)이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손아섭은 8일 대구 삼성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팀이 3-7로 지고 있던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차우찬의 8구째 132km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25m의 우중간 홈런으로 연결했다. 4-7로 추격하는 솔로포.
↑ 롯데 손아섭이 시즌 11,12호 홈런을 데뷔 첫 연타석 홈런으로 장식했다. 사진(대구)=김영구 기자 |
[chqkqk@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