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 FC의 경기에서 인천 이천수가 경남 진경선과 볼싸움을 벌이고 있다.
승점 17점으로 10위에 올라 있는 인천은 이날 경남을 잡으며 순위가 한단계 상승했고 승점 15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경남은 2골을 허용하며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후반 인천 진성욱이 선취골을 기록했고 막판 진성욱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이보가 성공 시키며 인천이 2-0 승리를 거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