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가 코칭스태프 개편을 통해 4강 진출에 승부수를 던졌다.
두산은 11일 송재박 수석코치와 권명철 투수코치, 고다 이사오 불펜코치를 1군에서 제외했다. 송재박 코치와 권명철 코치는 2군 잔류조 코치로, 고다 코치는 2군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 두산이 11일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2군 잔류조 코치였던 유지훤 코치가 1군 수석코치로 임명됐다. 사진=MK스포츠 DB |
두산은 현재 4위 롯데 자이언츠에 2.5경기차로 6위에 머물고 있다. 두산은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 효과를 얻어 극적인 4강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chqkqk@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