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남구 인턴기자] "이승엽의 투런홈런, 결승타가 좋았다"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 감독이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연장승부 끝에 7-6으로 승리를 거둔 후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류중일 감독이 넥센전 승리를 거둔 후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목동)=곽혜미 기자 |
삼성은 이날 승리로 넥센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넥센과의 승차를 8경기로 늘렸다. 2위 넥센과의 2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삼성은 이틀의 휴식을 취한 뒤 문학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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