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카디프 시티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41·노르웨이) 감독이 소속팀 미드필더 김보경(25)의 출전을 예고했다.
김보경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블랙번 로버스와의 2014-15 챔피언십 개막전 원정(1-1무)에서 교체 7인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하진 못했다.
↑ 카디프 솔샤르 감독이 김보경(사진)의 출전을 예고했다. 사진(파주)=천정환 기자 |
김보경은 2012년 8월 1일 카디프에 입단한 후 경기당 59.2분을 뛰며 59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카디프가 세레소 오
국가대표로는 2011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3위를 함께하고 2014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했다. A매치 28경기 3골. 20~23세 이하 대표로 41경기(10골)나 뛸 정도로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2012 런던올림픽에는 23세 이하 대표팀의 일원으로 동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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