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FC가 1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2013-14 EPL 3위, 소시에다드는 같은 시즌 라리가 7위 팀이다.
4-2-3-1 대형의 선발 중앙 공격수로 나온 디에고 코스타(26·스페인)는 입단 후 첫 홈경기에서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홈팬은 지난 7월 1일 이적료 3800만 유로(521억6412만 원)에 합류한 선수의 진가를 확인했다.
↑ 첼시가 소시에다드와의 홈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추가 골을 넣고도 덤덤한 코스타.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첼시는 10번째 평가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10전 7승 1무 2패를 기록하게 됐다. EPL 개막전 상대는 번리 FC로 8월 19일 오전 4시부터 원정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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