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삼성이 선발 마틴의 6.2이닝 7피안타 1실점의 호투와 7회에 터진 나바로의 결승타를 잘 지켜 2-1 한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9회말에 등판 한점차 승리를 지킨 삼성 마무리 임창용이 이흥련 포수와 주먹을 부딪히고 있다.
한편, 시즌 12승에 도전한 SK 선발 김광현은 7이닝 11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를 했지만 타선의 침묵속에 패전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