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가 7년연속 500만 관중을 돌파한 14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 야구팬들이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즐기고 있다.
자신의 통산 첫 승에 도전하는 넥센 김대우는 두산 홍성흔에게 맞은 투런포를 제외하며 군더더기 없는 피칭을 선보이며 6이닝 2실점 호투 후 7회초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두산 선발 유니에스키 마야는 넥센의 강타선에 완전히 무너졌다. 4이닝 동안 7실점하며 5회말 강판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목동)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